상주상무, 9일 안양 전서 100가족에 치킨 선물

입력 2015-09-07 17: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K리그 챌린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수)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를 펼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경기가 열리는 날인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100가족에게 옛날시골통닭 2마리씩 총 200마리를 제공한다. EPL존(6문)으로 입장하는 3인 이상의 가족(또는 동반3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선착순 500명에게는 팬 만족 데스크에서 상주상무 스티커북을 제공하며, 매 홈경기 시 증정되는 선수 스티커를 다 모으면 ‘2016시즌 상주상무 럭키백(구단용품세트)’을 제공한다.


상주는 이 날 많은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안양에게 올 시즌 전승을 기록하고자 한다. 올 시즌 상주는 안양을 상대로 한 2번의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2경기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승을 기록하게 된다.


경기 승리 시에는 선수들과의 포토타임으로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의 ‘내가 댄스왕’ 이벤트를 통해 피자헛 상품권,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지역 홍보처가 참여하는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E.P.L.존(6문)에서는 상상응원단과 신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상주상무에서만 체험 가능한 대동공업 UTV 선수단 워밍업 순회도 선착순 1팀에게만 신청 받는다.(054-537-7222) 장외에서는 은자골탁배기의 시음행사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