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동 20대 러시아 男, 만취 상태로 경찰에 성기 노출 ‘경악’

입력 2015-09-10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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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20대 러시아 男, 성기 노출, 스포츠동아DB

난동 20대 러시아 男, 만취 상태로 경찰에 성기 노출 ‘경악’

난동 20대 러시아 男, 성기 노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린 러시아인이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러시아 국적 A(23)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15분 경 청주 분평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옷을 벗고 성기까지 노출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당시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데려다 지구대에서 보호하고 있었다. A씨는 관광차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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