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수현 “‘마르코 폴로 시즌2’ 준비 중…수상이 큰 힘 될 것”

입력 2015-09-10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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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수현 “‘마르코 폴로 시즌2’ 준비 중…수상이 큰 힘 될 것”

배우 수현이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로 뉴 트렌드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가 배우 이동욱, 김정은 등의 사회로 진행됐다.

수현은 이날 미드 '마르코 폴로'로 뉴 트렌드 상을 수상한 후 "국내 시청자들은 생소하겠지만 이 드라마를 위해 직접 실크로드에 가기도 하고 아시아 역사를 담기 위해 28개국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마르코 폴로 시즌2'가 준비되어 있다. 이 상이 '마르코 폴로' 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 드라마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이번에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는 2006년을 시작으로 하여 매년 최다 출품국 수, 최다 출품작 수의 기록을 경신하며 현재 TV드라마만을 위한 국제시상으로서는 단일분야 최대 규모로 발돋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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