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대박, 삼남매 깜놀 표정 공개 ‘해피 바이러스’

입력 2015-09-11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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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자매 설아-수아와 송도 아기보살 대박이의 ‘만두’ 리액션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5회에서는 ‘매일매일 서프라이즈’가 방송된다. 이중 이동국의 오남매 중 역대급 장난기로 매회 웃음을 선사하는 설아-수아와 송도 아기보살 ‘대박’, 3남매가 전주 한옥 마을을 방문한다.

공개된 스틸 속 설아-수아-대박은 무척 뜨거운 찐 만두를 입에 댄 후 만두의 예상치 못한 뜨거운 맛에 깜짝 놀라는 모습. 난생처음 뜨거운 음식을 먹는 듯 깜짝 놀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설아는 표정 하나에 비글미를 듬뿍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설아는 평소 움직임이 큰 ‘화끈’ 스타일답게 리얼한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늘 위로 솟아오른 눈썹과 두 배가 커진 콧구멍은 만두 하나가 얼마나 큰 충격을 선사했는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을 정도이다. 이어 수아는 깜짝 놀라 온몸을 뒤로 빼며 펄쩍 뛰어 오히려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송도 아기보살 대박은 앙증맞은 두 손을 하늘 위로 번쩍 올리며 아빠에게 SOS를 청해 이동국을 오히려 당황하게 했다.

과연, 만두의 어떤 맛이 설아-수아-대박을 깜짝 놀라게 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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