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청, ‘튼튼 어린이 축구교실’ 개최

입력 2015-09-11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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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경찰청

[동아닷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안산시와 함께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축구협회, 안산시유치원연합회와 공동으로 튼튼 어린이 축구교실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에서 개최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튼튼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15회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직접 선수들이 찾아가 축구교실을 진행해 왔다. 이번 튼튼학교 만들기는 유치원 원아들을 안산경찰청의 홈구장인 와스타디움으로 초청하여 축구교실을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직접 밟게 하여 잔디의 감촉을 느끼게 하고 축구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재미를 찾아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안산시축구협회에서 나온 6명의 축구강사들과 안산경찰청의 이재권, 한홍규, 강종국 선수가 함께 했고 안산에 위치한 행복한 유치원 원아 100명이 축구교실에 참가했다.

오늘 축구교실 강사로 나선 이종원 축구강사는 “어린 아이들에게 천연잔디에서 직접 뛰어 보고 할 수 있는 경험이 거의 없는데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들이 보조강사로 나서 직접 시범도 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튼튼 어린이 축구교실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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