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페스티벌 11일부터 열흘간 개최…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입력 2015-09-1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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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페스티벌 11일부터 열흘간 개최…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종로문화페스티벌

오늘(12일) 개막하는 종로문화페스티벌이 화제다.

서울 종로구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 명칭은 전통을 의미하는 한자 ‘옛 고(古)’와 현대를 향해 간다는 의미에서 ‘가다’의 영어 ‘GO’를 결합한 것이다. 이는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역동적 의미를 담고있다.

축제는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청계천 등 종로구 전역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다.

축제는 개막행사와 대표행사 4개, 테마행사 4개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11일 오후 7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자전거 탄 풍경, 밴드 부활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인사전통문화축제’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 ‘D.FESTA 대학로거리공연축제’ ‘육의전체험축제’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큰 축을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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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종로문화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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