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때문에 중국어 공부” 열정

입력 2015-09-11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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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


개그맨 강호동이 ‘신서유기’ 중국 방문을 위해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 10시 TV캐스트에서는 KBS ‘1박 2일’ 초기 멤버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과 나영석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6~10회가 공개됐다. 이날 ‘신서유기’ 10회에서는 숙소에 모여 술자리를 가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신서유기’ 때문에 거의 2달 동안 중국어를 팠다. 처음에는 그림밖에 몰랐다. 그래서 새벽 2시 3시까지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힘이 들면 들어가서 자고 있는 아들 얼굴 한 번 보고 나오고”라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는 “형 사법고시 공부해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중국 시안(西安)을 배경으로 강호동·이승기·은지원·이수근이 각각 저팔계·삼장법사·사오정·손오공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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