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트루디 눈물 “랩 목소리 나다, 믿어 달라”

입력 2015-09-11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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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가 눈물을 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여성 래퍼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트루디는 “사람들이 잘 안 믿는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유는 랩하는 목소리가 그가 아니라는 사람들의 오해 때문.

트루디는 “제발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이다. 매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이 곡의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시즌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가 참여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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