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개봉 11일만에 200만 돌파…‘캡틴’ ‘토르’ 보다 강하다!

입력 2015-09-12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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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뉴 히어로 ‘앤트맨’이 고공행진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오후 4시 48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7,006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 전작 중 개봉 11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토르: 다크 월드’를 앞서는 수치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걸 입증하는 셈이기도 하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절찬리 상영 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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