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23일 가을 발라드로 컴백 초읽기 ‘서정 멜로디’

입력 2015-09-1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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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돌 걸그룹 베리굿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2월 '너 때문에 난'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하며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던 상큼발랄 걸그룹 베리굿이 새로운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베리굿의 싱글 앨범 '첫사랑'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 아픈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사계절 중 가장 쓸쓸한 계절의 대명사인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넘치는 분위기를 지닌 노래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짝사랑에 대한 얘기가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공감하기 쉬운 애절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며 "베리굿 멤버들의 맑은 음색이 더욱 마음에 와닿을 것.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되었고 올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수 많은 댄스 걸그룹 사이에서 발라드로 승부수를 던진 베리굿의 향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3일 새로운 싱글 앨범 '첫사랑'으로 발매하며 컴백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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