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박정아…결혼 임박?

입력 2015-09-14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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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이소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이소연의 결혼식에 평소 이소연과 친분이 있던 박정아가 참석했다.

박정아는 신부 이소연이 던진 부케를 받아 박수를 받았다.

현재 박정아는 두 살 연하인 프로골퍼 전상우와 6개월 째 공개 열애중이기 때문에 박정아가 부케를 받은 것이 두 사람의 결혼을 예고하는 것이 아닌가 궁금증이 쏠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부케가 두 사람의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박정아씨와 이소연씨가 친분이 남달라 직접 지목해서 부케를 받게 된 것”이라고 전했고 “‘꼭 받아달라’는 신부의 부탁에 박정아가 흔쾌히 부케를 받았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소연은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고 결혼식 후 하와이로 7박 9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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