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김국진 진짜 좋아해, 결혼할 때 속상했다"…강수지 반응은?

입력 2015-09-15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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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김국진 진짜 좋아해, 결혼할 때 속상했다"…강수지 반응은?

배우 김보연이 "김국진을 진짜 좋아했었다"고 폭탄 선언했다.

15일 오후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70~80년대 분교를 그대로 보존해놓은 듯한 숲 속 ‘회동 분교’를 방문해 출연진들은 ‘옛날 교과서’ 등을 보며 본인들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강수지는 김보연에게 “출연진 중에 특별히 만나고 싶었던 남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연은 김국진을 지목하며 “정말로 좋아해서 결혼할 때 속상했다”고 말해 강수지를 긴장케 했다. 김보연은 김국진의 오랜 팬임을 강조했다.

김보연의 돌발 고백을 접한 강수지는 알 수 없는 미소로 화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보연은 김국진의 즉석 노래 요청에 과거 음반 수록곡이었던 ‘너’를 열창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조 스크린 스타’ 김보연의 김국진을 향한 고백 현장은 15일 밤 11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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