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연예계 데뷔에는 부모님 영향 “음대 준비생에게 모델 제안”

입력 2015-09-17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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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의 연예계 데뷔 뒤에는 부모님이 있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이성경은 “원래 뮤지컬 배우를 꿈꾸다가 ‘괜찮아 사랑이야’로 드라마에 먼저 데뷔를 했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 꿈은 잠깐 내려놓은 상황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데뷔 계기에 대해 이성경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피아노를 전공해 음대를 준비를 했다. 그런데 쌩뚱맞게도 부모님의 권유로 모델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동아리는 댄스부였고 학교에서는 체육부장이었다”며 춤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이성경은 “모델에서 배우가 됐고 연기자가 됐다. 아직 얼떨떨하다”며 “그리고 연기자에서 하나 하나 경험하는 것들이 서툴고 어색하다. 배울 것들이 많다. 일단 지금은 연기를 제일 잘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성경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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