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스승의 날 선물 주지 말자” 주장한 학생 폭행

입력 2015-09-17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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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교사가 스승의 날 문제로 학생에게 폭행을 가해 충격을 줬다.

최근 중국 랴오니성의 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반장은 지난 10일 중국판 스승의 날에 선물 하지 말자고 주도했다. 이에 한 교사는 학생을 폭행했다.

해당 학생이 공개한 몸의 상처는 대륙을 흥분 시켰다. 시퍼렇게 멍든 귀와 여기저기 뜯기고 꿰맨 흉터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를 어떻게 때리면 저렇게 되나”, “선생의 폭행도 대륙감”,“어떻게 저런 사람이 교편을 잡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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