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홍기 “후지이 미나에 실제로 설렌 적 있어”

입력 2015-09-1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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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홍기 “후지이 미나에 실제로 설렌 적 있어”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FT아이랜드 이홍기가 서로에게 설렜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 친구는 외국인’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미나, 최희, 파비앙,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미나에게 설렌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같이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 이야기를 꺼냈다.

그중에서도 “웨딩 촬영 당시 설랬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진짜 많이 설레이더라구요”라며 “계속 붙어있고 이럴 때 설레였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후지이 미나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나씨는 언제가 설레였냐?”물었고, 미나는 “(이홍기가) 노래를 처음 불러줬을 때 울었다”고 말했다. “슬펐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별하는 것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어 “프로에서 봤던 카메라 감독님이랑 작가 언니들과 헤어지게 되니까”라고 이홍기가 아닌 제작진과의 이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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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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