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 발탁

입력 2015-09-18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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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아빠를 부탁해’ 측은 “지난주 소유에 이어 오는 20일 방송에선 유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이가 아버지와 함께 부녀 데이트에 나설 만큼 사이가 좋은 부녀로 알고 있다. 아버지와 딸의 추억에 리얼하게 접근하는 친밀감 넘치는 내레이션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유이는 넥센의 김성갑 감독과 부녀 지간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유이는 “그동안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아빠와 딸의 관계에 대해 공감도 많이 했고 때로는 우리 부녀와는 다른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며 “네 부녀에 대한 다정 다감한 시선으로 내레이션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이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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