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이번주 ‘쿠션’ 활동 마무리…유종의 미

입력 2015-09-1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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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두 번째 미니앨범 ‘CUSHION(쿠션)’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7월 20일 ‘퓨처스쿨’ 컨셉을 바탕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을 발표해 파워풀한 군무와 독특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소나무만의 ‘걸스힙합’을 선보인 소나무는 후속곡 ‘빙그르르’를 통해 일곱 소녀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어필하기도 했다.

타이틀 곡 ‘쿠션’에 비해 한층 부드러워진 의상과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는 소나무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소나무의 리더 수민은 “사실 여름 걸그룹 대전이 절정인 시기에 컴백해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선배님들,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더욱 성장하는 소나무가 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막바지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나무의 ‘빙그르르’ 무대는 18일 KBS2 '뮤직뱅크'와 17일 MBC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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