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날’ 116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입력 2015-09-1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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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

18일 오전 11시 대전시 소재 철도트윈타워에서 ‘제 116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최연혜 철도협회 회장 등 철도교통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철도의 날은 기간(基幹) 교통수단으로서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철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주관하여 진행된 기념식에 유일호 장관은 철도 산업의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철도산업의 발전, 철도건설, 안전 및 철도기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보인 유공자는 정부포상 또는 장관표창을 하며 격려 받는다.

이는 100킬로미터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기관사들에게 홍조근정훈장(紅條勤政勳章)을 수여하는 것과 철도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훈장(勳章), 포장(襃章), 표창(表彰)을 포함한다.

철도의 날은 매 해마다 그 해의 특성에 맞는 여러 부대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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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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