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놀이터 훈련소 입소 완료!”

입력 2015-09-18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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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서언·서준이 늠름해진 모습으로 놀이터 훈련장에 입소했다.

오는 20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가 방송된다.

쌍둥이 서언·서준은 지난 주 특공 무술단 변신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놀이터 훈련소에 입성한다.

특히 타이어 타기부터 통나무 건너기, 철봉 메달리기까지 험난한 코스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그 중 서언은 놀이터 훈련소에 입소하자마자 자신만만해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볼록 튀어나온 뱃살을 내밀며 직접 줄을 잡고 언덕 위로 성큼성큼 올라갔다. 높은 곳은 혼자 못 올라가던 서언이 무서운 기색 하나 드러내지 않고 한 순간에 정상을 정복하며 사나이 포스를 물씬 풍기며 늠름한 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 서준은 장난기가 넘쳐 웃음을 유발했다. 타이어 타기에서 아빠 이휘재와 밀당을 선보인 것이다.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96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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