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강정호 무릎 부상에 응원 메시지… 무슨 인연?

입력 2015-09-18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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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강정호 무릎 부상에 응원 메시지… 무슨 인연?

배우 겸 가수 여민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정호의 쾌유를 기원했다.

여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 부상 없이 화이팅! 정호 부상도 언능 82 낫길 갑자기 부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 등번호인 82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가 함께 담겨있다.

여민정은 배지현, 박기량, 이티파니와 함께 한스타 여자연예인야구단의 멤버로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

여민정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강정호를 초대할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시즌 초 강정호를 위한 응원 랩 ‘내 벗, Never Give Up’을 만들어 강정호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왼쪽 무릎이 강하게 부딪혀 큰 부상을 입었다.

여민정 여민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여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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