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식 앞둬… 콘서트 탓에 신혼여행은 연기

입력 2015-09-1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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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식 앞둬… 콘서트 탓에 신혼여행은 연기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오는 10월 비공개로 결혼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YG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식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지며 콘서트와 공연 일정으로 신혼여행은 잠시 미뤄졌다.

미쓰라진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권다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에서 두각을 나타낸 권다현은 이후 단편영화 ‘침묵의 대화’를 비롯해 2007년에는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단편영화 '기다린다', 2009년에는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 SBS 드라마 '시티홀'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꼭 잡은 채 포토월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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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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