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김주원 8월초 결별… 4년 열애 정리

입력 2015-09-1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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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결별했다.

배우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결별한 것이 맞다. 신성록 김주원은 8월초 결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친한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진 두 사람은 올해로 4년 째 열애 중이었다.

신성록은 지난 6월 방송을 통해 김주원과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공식석상에 함께하거나 방송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끝내 이별했다.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지난 1998년부터 2012년 6월까지 15년여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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