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마녀 소대장, 초마녀로 컴백…3기 멤버들과의 짜릿한 첫 만남

입력 2015-09-18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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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3기 멤버들이 마녀 소대장 전지숙 상사를 만난다.

20일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과 마녀 소대장 전지숙 상사와의 첫 만남이 방송된다.

부사관학교에 도착한 여군 멤버들은 생활관 담임 교관과 처음 만났다. 담임 교관이 생활관 안으로 들어오자 멤버들은 익숙한 얼굴에 놀라기 시작했다.

담임 교관은 여군 1기 훈련소 담당 교관이자 ‘마녀 소대장’으로 알려진 전지숙 상사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여군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전지숙 상사는 라미란에게 ‘미친개’ 소리를 들으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마녀 소대장’과 여군 3기 멤버들의 첫 만남도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마녀 소대장은 생활관에 입소하자마자 거침없이 멤버들의 복장 상태와 소지품을 검사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훈육에 멤버들은 혼란을 겪었다.

훨씬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로 무장한 ‘초마녀 소대장’과 독거미 대대를 향해가는 여군 3기 멤버들의 첫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6시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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