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소녀시대, SM 후배 ‘레드벨벳’ 밀어내고 1위

입력 2015-09-18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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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소녀시대, SM 후배 ‘레드벨벳’ 밀어내고 1위

소녀시대가 소속사 후배 그룹 레드벨벳을 밀어내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의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레드벨벳 ‘덤 덤(Dumb Dumb)’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1위는 소녀시대에게 돌아갔다. 소녀시대는 총점 6155점으로 5766점인 레드벨벳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컴백 직후 케이블TV SBS MTV ‘더 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엠카운트다운’ 1위를 휩쓸며 달성한 3관왕 자리를 내줘야 했다.

하지만 이날 소녀시대가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레드벨벳은 ‘라이온 하트’에 맞춰 소녀시대 안무를 추며 소녀시대의 1위를 축하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플라이투더스카이, 레드벨벳, 전진, 몬스타엑스, 업텐션, 제시, 소나무, 빅스타, 노지훈, 다이아, 마이비, 투아이즈, 하트비, 세븐틴, 놉케이, 강남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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