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FT아일랜드 이재진, 변태 의혹에 당황 “아니라고!”

입력 2015-09-22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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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재진이 변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재진은 2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레알 미나리드’에서 “SNS에서 야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던데”라는 팬의 댓글에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여러들도 몸 좋은 외국인 모델의 사진을 보면 좋지 않으냐. 그래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변태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최민환이 “변태란 무엇인가”라고 묻자 “변태는 몸의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 이중적인 표현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최민환은 “변태란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준은 ‘좋아요’를 누르면서 실천하기 때문에 변태”라고 정리했다.

이에 이재진은 “여러분, 나는 변태가 아니다”라고 호소하면서 최민환에게 “차라리 홍기 형처럼 욕을 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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