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는 2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소유X권정열의 야심한 밤(야밤) 옥상 라이브’에서 “내가 나오는 영상을 다 찾아본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순간적으로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봐야한다. 안 좋은 표정을 지었을 때 달리는 댓글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을 다 찾아본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권정열은 “나도 표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표정 하나 때문에 음악이 다르게 들릴 수 있다”고 공감했다.
소유는 “나는 내 영상을 보면서 운 적도 있다. 아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일 것이다.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착해빠졌어’를 부르는 영상을 보다가 내 자신이 슬퍼 보여서 울었다. 가슴이 아프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소유와 권정열은 22일 콜라보 곡 ‘어깨’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