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쇼’ 퍼펄즈, 시스루 의상+완벽 수갑 춤으로 ‘시선 강탈’

입력 2015-09-2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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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걸그룹 퍼펄즈가 ‘더 쇼’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더 쇼‘(MC 홍빈, 지연 조미)에서 퍼펄즈는 타이틀곡 '나쁜 짓' 무대를 꾸몄다.

이날 퍼펄즈는 시스루가 돋보이는 짧은 핫팬츠 의상으로 각선미를 과시하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수갑을 연상시키는 액세서리를 이용해 일명 ‘수갑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나쁜 짓’은 남자의 ‘나쁜 짓’으로 상처만 남기고 이별하게 됐지만 떠난 사람을 놓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허탈하게 살아가는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R&B 미디엄템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이 날 ‘더 쇼’에는 6to8, ZEST-Z, 놀자, 다이아, 마이비, 몬스타엑스, 배드키즈, 베리굿, 빅스타, 세븐틴, 씨엔블루, 에이프릴, 전설, 제시, 지피지기, 투아이즈, 하트비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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