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00만 돌파, 유아인 극 중 아내 문근영에게 “나 좀 예뻐해줘”

입력 2015-09-23 1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도’ 200만 돌파, 유아인 극 중 아내 문근영에게 “나 좀 예뻐해줘”

영화 ‘사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배우 유아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27일 방송한 영화 ‘사도’ 라이브 무비토크에서는 ‘사도’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배우 문근영은 “마음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 줘”라며 파트너 문근영에게 기대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옆에서 들은 전혜진은 영조 역을 맡은 송강호를 쓰다듬으며 “영조도 불쌍하다”고 말했고 김해숙은 “우리 감독님도 불쌍하다”고 덧붙여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도’는 22일 전국 1153개의 상영관을 통해 14만 43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사도’의 누적 관객수는 210만 5478명이다.

사도 200만 돌파 사도 200만 돌파 사도 200만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사도’ 라이브 무비토크 영상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