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원, 이제 YG 소속가수 “원펀치 해체는 아니다”

입력 2015-09-23 15: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듀오 원펀치의 원이 YG엔터테인먼트의 가족이 된다.

21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원은 최근 Y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YG가 ‘쇼미더머니’에 참가한 원을 유심해 관찰했다”면서 “YG가 원을 ‘쇼미4’ 우승권에 근접한 실력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외모도 아이돌 급 이상으로 출중하고, 랩 실력도 수준급이다. 아직 다듬어야 될 점이 많지만 원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 계약은 원과 전속 계약한 D-Business 엔터테인먼트 이용학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원의 3자 계약으로 이뤄졌다. 이 계약으로 YG는 D-Business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원과 관련한 전속 계약 권리를 그대로 넘겨받게 되며, 원은 YG 소속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원펀치 해체설이 거론되자 원펀치의 멤버인 펀치 측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펀치는 해체하지 않는다.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생긴 공석에는 추가 멤버의 투입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원펀치 원펀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원펀치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