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싸이’ 미스터팡, 글로벌 H & 엔에이치이엠지 전속계약

입력 2015-09-23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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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팡(Mr. Pang, 본명 방준호)이 임창정, 유키스, 라붐이 소속된 글로벌 H & 엔에이치이엠지(Global H & NH EMG)와 23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첫 앨범을 내고 가수활동을 시작한 미스터팡은 2007년에 kbs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트로트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또한 2013년에는 임창정 주연의 영화 '창수'에서 명품 조연으로 데뷔해 영화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Mnet 트로트 엑스에 출연해 top8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영화 배우 이문식과 함께 영화 '중독 노래방'에 캐스팅돼 두 번째 영화 촬영도 마쳤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팡은 올해에만 5편의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 중이다.

미스터팡을 영입한 글로벌 H & 엔에이치이엠지는 "가수와 배우 양방면 모두 탁월한 재능이 있는만큼 당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H & 엔에이치이엠지는 김종서, 임창정, 유미, 유키스, 더레이, 라붐 등이 소속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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