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바램’,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돌파 “가슴 깊이 감동이 몰려오는 곡”

입력 2015-09-23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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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바램

가수 노사연의 히트곡 ‘바램’ 유튜브 조회수가 1200만뷰를 넘겼다.

지난 22일 노사연의 소속사 몽크이엔티에 따르면 ‘바램’ 디지털 음원이 2014년 11월 27일 공개된 이후 8개월 만인 7월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조회수를 늘려가 1200만에 돌파했다.

‘바램’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중장년층 세대들의 외로움을 대변하는 곡이다. ‘바램’은 중장년층에게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바램’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세대공감 뮤직’ 서비스에서 ‘50대가 많이 듣는 노래 1위’로 꼽히기도 했다.

노사연은 ‘바램’ 곡과 관련해 “이 곡의 노랫말은 바로 내 노래 같다. 수도 없이 부르면서도 늘 가슴 깊이 감동이 온다. 노래를 부르면서 회개하고,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계기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몽크이엔티 관계자는 ‘바램’의 인기에 대해 “내공이 느껴지는 노사연의 중저음 보컬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진정성과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노년층 세대들의 외로움을 사실적으로 대변해 이들 세대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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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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