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최시원 “여친 없어…상의 탈의해야 믿겠느냐”

입력 2015-09-23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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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겸 연기자 최시원이 솔로임을 어필했다.

최시원은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스페셜 라이브-최시원 편’에서 “여자친구 있느냐”는 댓글 질문에 “싱글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좋은 분이 있으면 지금 내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다”라며 “라잇 나우!”라고 외쳤다.

최시원은 또 다른 팬이 “싱글이라니 믿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상의라도 탈의해야 믿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최시원이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최시원은 극 중 시답잖은 농담을 즐기고 매사에 장난스러워 나사가 하나 빠진 듯 헐렁해 보이는 더 모스트 피쳐 에디터 신혁을 연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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