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차승원-정우성 뒤이어 모바일 RPG 홍보 모델 발탁

입력 2015-09-24 09: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홍보모델로 이병헌을 발탁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로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첫 공개한 이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의 이미지가 월드클래스급 스케일과 강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이데아’의 게임성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프로모션 영상 공개 등을 진행해 출시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이데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매력 선사할 이병헌의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이데아’의 사전예약 및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최종 점검을 위한 사전테스트를 거쳐 10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넷마블 게임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