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요금제·단말기 종류 확대…CJ헬로비전, 복수망 사업 본격화

입력 2015-09-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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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SK텔레콤망을 통해서도 가입자 유치를 시작한 CJ헬로비전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요금제와 단말기 라인업을 갖추는 등 복수망을 통한 알뜰폰 사업 확대를 본격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홈쇼핑에 이어 온라인 직영숍(www.cjhellodirect.com)과 알뜰폰 허브사이트(www.알뜰폰.kr),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SK텔레콤망을 선택해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에 가입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했다. 요금제도 3G 5종, LTE 11종으로 확대했다. 3G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 사용량이 적은 고객을 타깃으로 가격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음성09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9000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음성통화 20분과 문자 20건을 보낼 수 있다. LTE 요금제는 종량제·유심·무제한 요금제 등 고객 선택권 확대에 중점을 뒀다. 기본료가 9000원인 헬로LTE 표준 요금제는 약정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한 만큼 통신비를 지불하는 종량제다. 유심요금제와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10월1일 출시 예정이다. 단말기 수급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최신 프리미엄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부터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SK텔레콤망을 임대하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아이폰5S’도 공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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