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두번째 스무살’ 11회는 하노라(최지우)가 대학 축제 댄스동아리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하노라는 수준급 힙합댄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등학교 동창이자 하노라의 현 대학교수인 차현석(이상윤)은 하노라의 공연을 보면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첫사랑 하노라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는 연구소로 돌아와 과거 하노라에게 썼던 편지를 펼쳐보며 “나 너 좋아한다”고 혼잣말로 고백을 해 향후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스무살’ 11회는 25일 오후 8시25분부터 방송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