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8+’ 소유, 김남주 역전 “고음 더 낼 걸”

입력 2015-09-25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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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소유가 듀엣 파트너로 고향 친구 정성우 씨를 선택했다.

25일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정성우 씨는 "제주도 출신 소유가 출연한다고 해서 신청했다"고 프로그램 신청 이유를 전했다.

소유와 정성우은 이날 별의 '안부'를 선곡, 애절한 감정을 온전히 표현해 냈다.

특히 노래 말미, 앞서 67점을 받은 에이핑크 김남주·김신광 팀을 역전해 큰 환호를 받았다.

소유는 "고음을 더 많이 낼 걸 그랬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듀엣가요제8+'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가 출연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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