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신소율 “20대 초반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이나 당했다”

입력 2015-09-29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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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신소율 “20대 초반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이나 당했다”

신소율이 '미세스캅' 종영 소감을 밝힌 가운데 늦게 데뷔하게 된 이유가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신소율은 "나도 원래부터 내성적이었던 건 아니다. 20살 때 데뷔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믿은 나머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기획사 사기만 두 번을 당했다. 소송 하느라 활동을 못해 (본격적인) 데뷔가 늦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박경림은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 치유받을 수 있는 거니까 그랬으면 좋겠다"며 인생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고 신소율은 눈물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29일 '미세스캅'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소율이 출연한 SBS '미세스캅'은 29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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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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