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팬,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도 넘은 팬심에 ‘아연실색’

입력 2015-09-30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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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팬,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도 넘은 팬심에 ‘아연실색’

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팬이 경찰에 검거됐다.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A씨(31)가 무단 침입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후 출동해 A씨를 곧바로 검거했다.

A씨는 조인성 자택 마당에서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고 현관을 두드리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스엔은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인성 본인과 가족에게 신체적 피해는 없었다. 다만 늦은 시각 무단 침입에 다들 놀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 조인성을 많이 좋아하다 보니 동생분이 운영하는 카페도 찾아가고 했던 걸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택에 침입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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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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