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부산 출신 정유미, 부산 맛집에 감탄 “왜 안 와봤을까 후회”

입력 2015-10-01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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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부산 출신 정유미, 부산 맛집에 감탄 “왜 안 와봤을까 후회”

수요미식회 부산

배우 정유미가 부산 해운대 갈비 맛집에 감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정유미, 래퍼 사이먼 디가 출연해 부산 맛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념 갈비로 유명한 50년 전통의 한옥 소갈비집이 소개됐다.

앞서 다른 맛집에 대해 다소 냉정한 평가를 했던 부산 토박이 배우 정유미는 이곳의 갈비 맛에 대해 “내가 왜 부산 살 때 여길 안 와봤을까 후회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고기를 다 먹은 후 감자 사리를 추가해 먹은 게 맛있었다”고 팁을 전했다.

사이먼 디 역시 “단맛을 뺀 꿀에 찍어 먹는 기분이 들었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단맛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중국에서 작품 촬영을 진행하면서 전갈 꼬치와 매미 튀김 등을 즐겨 먹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특이 식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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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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