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상민-권오중 진한 포옹 포착, 무슨 일?

입력 2015-10-02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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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과 권오중이 진한 포옹 신을 선보였다.

문제의 사진은 채널A ‘잘 살아보세’ 촬영 중 홍천의 한 볼링장에서 포착됐다. 권오중은 운동 능력자인 듯 보이는 탄탄한 몸매로 일찍이 선수로 간택을 받았다. 하지만 권오중은 이날 볼링공을 굴리는 족족 옆으로 빠지면서 경기 내내 핀을 건드려본 적이 별로 없었을 정도.

권오중은 나중에서야 볼링을 이날 처음 해 봤다며 “운동을 너무 싫어한다. 특히 공 가지고 하는 운동은 더 싫어한다”며 고백했다.

또한 권오중은 경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볼링공을 잘못 쥐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과 비탄에 빠지고, 이상민은 그런 권오중을 위로한다.

권오중의 첫 볼링 경험은 성공할 수 있을까. 3일 토요일 밤 9시30분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한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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