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걸스데이 민아-빅스 엔 활약 스타트…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

입력 2015-10-03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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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걸스데이 민아와 빅스 엔의 활약으로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걸스데이 민아, 빅스 엔, 류담, 김태우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관심을 높이며 지난주 시청률보다 0.2% 상승한 13.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1회 11.5%로 출발한 이후 2회 13.1%, 3회 13.5%에 이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5.7%에 그친 KBS 2TV ‘나를 돌아봐’와 5.5%를 기록한 MBC ‘세바퀴’를 제치고 139주간 동시간대 1위이자 금요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뿐만 아니라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의 수도권 시청률도 15.3%로 역시 3주 연속 상승했으며, 2049시청률도 7.3%로 당일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현주엽이 낚시해 온 우럭을 구워서 병만족 멤버들이 나눠먹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21.32%를 기록, 20%를 돌파하였다.

이날 병만족은 니카라과의 아마존 ‘리오 산 후안’에서 중미의 빅3 희귀동물인 개미핥기, 타피르, 사발로를 찾는 미션을 시작했다. 생존지를 탐사하던 병만족은 모기떼 등 육지의 험한 자연환경을 피해서 역대 최고의 수상가옥을 지어 관심을 높였다.

그리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동료들의 감탄을 이끌어내며 정글의 브레인으로 부상한 빅스 엔과 홍일점임에도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걸그룹 아이돌 중 최고의 생존력을 자랑한 민아의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 주, 거대물고기 사발로와 병만족의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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