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현식’ 아내 언급 “건강검진 받지 않았다면…”

입력 2015-10-0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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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현식’ 배우 임현식이 아내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했다.

이날 임현식은 추석을 맞아 아내의 묘를 찾았고 “좋은 건강검진 받다가 그렇게 됐다. 죽을 병을 찾아냈다. 차라리 그때 건강검진을 안 하고 그냥 놀았으면”이라고 했다.

이어 임현식은 “같이 부부답게 놀지 못했다”며 “마누라가 아파서 암센터에 머리 깎고 누워 있는데도 매주 나가서 할 건 해야 할 거 아니냐. 그러면서도 할 건 다 되더라. 내가 무슨 무당인가 싶을 정도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임현식은 손자가 어렵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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