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유아인 “‘베테랑’ 후속작, 출소한 조태오 이야기 떠올렸다”

입력 2015-10-03 18: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을 언급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유아인의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렸다.

유아인은 “‘베테랑’이 웃자고 만든 영화는 아닌 것 같다. 그 안에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려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3’ 쯤에는 출연하면 되면 어떨까 싶다. 극중 조태오가 감옥에서 출소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으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해운대(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