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유아인 “잘 생긴 배우? 재밌는 배우로 남고 싶다”

입력 2015-10-03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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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라이브] 유아인 “잘 생긴 배우? 재밌는 배우로 남고 싶다”

유아인이 재밌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유아인의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렸다.

유아인은 선역과 악역 연기에 대한 질문에 “선역과 악역 둘 다 재밌는 작업이다. ‘밀회’의 선재를 할 때는 스스로도 배역처럼 착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멋있고 잘생긴 배우라는 표현보다 재밌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해운대(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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