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무기명 뜻 몰라 망신… “이름을 지워달라”

입력 2015-10-03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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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가 무기명의 뜻을 몰라 말실수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그려졌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유재석과 정형돈, 박명수와 정준하, 광희와 하하가 팀을 이뤄 기획안을 소개했다.

이때 제작진은 "iMBC에 무기명으로 올려 투표를 받겠다"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우리가 쓴 것을 모르게 이름을 지워달라"고 말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기명이라는 게 그런 뜻이다"라고 답답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특별기획전' 특집은 지난해에도 진행돼 '극한 알바', '토.토.가' 같은 굵직한 특집들이 탄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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