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타, 노래하며 눈물… “처음 꿨던 꿈 이뤄”

입력 2015-10-04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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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타, 노래하며 눈물… “처음 꿨던 꿈 이뤄”

‘복면가왕’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대항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에 들어갔다.

이날 세 번째 무대는 ‘동작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두 사람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동작그만의 승리로 돌아갔고 나랏말싸미는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부르며 가면을 벗어보였다. 나랏말싸미의 정체는 치타로 드러났고 치타는 눈물을 흘렸다.

패널로 출연한 김정민이 “눈물의 의미가 뭐냐”고 묻자 치타는 “‘복면가왕’에 나와서 처음 꿨던 꿈을 이룬 것”이라며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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