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소속사 측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

입력 2015-10-04 2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그루 결혼, 소속사 측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

배우 한그루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결혼 하는 것이 맞다.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울러 “한그루에게 미리 결혼 소식을 접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좋은 소식을 알리게 됐다. 한그루의 결혼 상대는 1여년간 만나왔던 일반인 남자친구로, 좋은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동안 한그루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그루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 연기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로, 올해 초 SNS로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