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기계공학 및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이공계 우수 연구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전형을 포함한 인재상, R&D 직무 등을 소개하고, 연구원들이 연구동, 실험동 투어와 함께 타이어 개발 및 연구기술 직무 안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를 도왔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2013년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개소한 후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구축, 최신 실험장비 도입, 해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 확충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