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이태원에 음악 문화 공간 오픈

입력 2015-10-0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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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 이태원에 음악 문화 공간 ‘스트라디움’오픈

아이리버는 오는 16일 서울 이태원에 음악 문화 공간 ‘스트라디움’(STRADEUM)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음악 감상은 물론 공연, 토크, 쇼케이스, 큐레이션 음악 감상회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문화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은 개별적으로 혹은 그룹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상 1층은 음악과 관련한 전시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운드 갤러리가 운영된다. 2·3층은 전문 뮤지션들을 위한 어쿠스틱을 갖춘 스튜디오가 있다. 녹음 뿐 아니라, ‘Live & Talk’라는 이름의 공연, 토크, 강연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4층은 루프탑 라운지로 자바라식 통유리로 된 실내 공간과 탁 트인 야외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편안하게 음료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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