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대학 ‘파이’ 11월7일, 21일 입학설명회

입력 2015-10-0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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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믿는 파인人을 초대합니다.”

체계화된 대안적 대학교육을 위해 설립된 ‘파이’가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대안대학 파이는 오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파이(PIE. Professional Institute of Entrepreneurship)는 기업가능력을 육성시켜 학생 스스로 직업을 만들도록 돕는 전문적 대안대학으로, 국내에 성인을 위한 제대로 된 대안적 대학교육이 필요하다는 소명의식에서 출범하는 학교이다. 201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타인과의 무한경쟁이 아닌 나에 대한 무한도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온전함을 회복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안대학 파이는 정해진 기간 내에 수시모집을 하는 일반 대학들과는 다르게 경쟁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독립적 경제주체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 현안과 미래사회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현상들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해결능력, 영역을 연결하는 브리지역량, 콜라보 능력을 키우게 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존의 고정된 직업세계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독창적인 직업세계를 열어가는 창직(創職·Job Creation)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참된 리더를 키운다’는 목표를 지닌 파이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성취나 유익만을 꾀하는 사람이 아닌, 나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용되도록 노력하는 인재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고3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고교학력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능성의 학교, ‘파이’

“정해진 교육과정은 있지만, 정해진 교육한계는 없다.”

파이대학은 3년과정으로, 기존 대학의 개별학과나 전공별로 세분화된 지식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분야를 넘나드는 과목을 선택·이수케 하는 융합형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는 ‘준비된 전문가’를 키워내는데 있다.

특히 ‘현장형 교육과정’을 강조해 성·연령·적성·흥미에 맞는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도록 필수 준비사항을 학교가 제공할 계획이다. 즉, △실무현장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취업·창업 △사회가 요구하는 독창적 직업창출 △파이교육그룹 내 전문센터 취업 연계 등이다.

이 같은 교육과정을 통해 PIE가 구축한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재학 중 혹은 졸업직후 다양한 사회현장에서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융합적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기반으로 독창적 직업세계를 열어갈 수 있음은 물론 파이교육그룹 내 센터들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의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의사소통 전문가·은퇴디자이너(심리·상담), 건축영화 프로듀서·마을공간 디자이너(지역공동체 기획자·건축·디자인), 지역사회 경제(창업)매니저·지역사회 육아매니저(지역커뮤니티), 심리회복 포털사이트 운영자·건축을 위한 구호활동 포털사이트 운영자(IT)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교수진으로는 김경윤 고양청소년농부학교 교장, 김재식 대웅제약 경영기획 본부장, 김홍남 국제공인기금조성 전문가(CFRE), 피아니스트 노재아, 민예은 미노트리21 코리아 아트디렉터, 손혜리 전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표이사, 신순호 한미 iBT교육원 대표, 유해근 재한몽골학교 이사장, 이명화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장, 조현주 파이심리상담센터 부센터장, 황병구 한빛누리 운영본부장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ie-edu.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입시설명회 안내

일시: (1차) 2015년 11월 7일(토) 오후 2시 / (2차) 2015년 11월 21일(토) 오후 2시

장소: 대안대학 파이(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91-1. 미래빌딩 3층. 분당선 이매역 1번 출구)

문의: 031) 703-0104. master@pie-edu.kr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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